주식투자

환율이 오를 때 투자할만한 수혜 주식

DosiNamJa 2022. 9. 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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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하고있는 환율이 1,350원도 넘었다. 어떤 주식을 사야할까 ?

1. 환율과 경제시장의 관계

달러대비 원화의 가치가 낮아지는게 현재의 환율 시점 입니다. 쉽게 예를 들어본다면 1달러를 얻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돈을 1300원을 내야하는 샘 입니다. 즉 원화의 가치가 현저하게 낮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원달러 대비 환율의 상승이 왜 주식의 하락을 가져올까요 ? 

그 이유는 '외국인'이라는 존재들이 있기 때문 입니다. 생각해봅시다.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투자하려면 달러를 원화로 환전해야 합니다. 외국인이 국내 주식에 투자가 많아지면 ? 자연스레 환율이 하락합니다. 그 결과는 주가의 상승을 가져옵니다. (외국인이 투자해주니까)

반대로, 외국인의 국내주식 투자 감소는 환율상승을 가져오고 주가가 하락합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

2. 환율상승에 따른 고환율 수혜 주식

환율이 상승한다고 해서 모든 주식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들어 수출을 주력으로 하는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는 환율의 상승이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도 있습니다. 보편적으로는 조선주, 반도체주, 자동차 등 수출에 관련되는 제조업들이 여기 속합니다. 하지만 최근 시장의 동향을 본다면 꼭 그렇지만도 않는것이 사실 입니다. 대부분의 주가가 환율의 영향, 미국의 금리인상 영향을 받아 전체적인 하락양세를 그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고환율 수혜주라고 생각하던 최근의 주식들조차 헤롱헤롱 상태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3. 고환율의 장기화 어떻게 해야할까?

환율이 계속 고공행진만을 하지는 않을것입니다. 파월의장의 연설에서 고금리 시대가 한동안 지속될 것 이라는 발언을 했습니다만, 마냥 고금리정책만을 피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금리가 높아진다는 얘기는 시장에 풀린돈을 회수한다는 의미가 큽니다. 그렇게 되면 물가를 안정시키는데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시장에 현금이 융통되지 않아 원활한 경제성장이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물가안정이 전반적으로 이루어졌다고 생각을 할 때 비로소 고금리 정책이 완화되어질 것 으로 사료됩니다. 물론 그 과정이 급작스러운 전개로 빨리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 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4. IMF 또 다시 올까 ?

아마도 많은 90년대를 경험한 사람들이 느끼는 공포가 IMF 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한 번 겪은일을 또 겪는 것에 굉장한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때문에 외환보유고를 엄격히 관리하게 되었고 그 당시 우리에게 주었던 IMF의 공포는 또 다시 도래하기가 매우 힘들 것 입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들이닥칠지는 미지수 입니다. 미국의 입장에서야 달러가 힘이고 그 힘을 여과없이 발휘하고 있는 중 입니다. 미국은 본인들의 달러 가치가 커지고 그만큼 물가를 안정적으로 잡아낼 수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주변국들은 아닙니다. 특히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미국의 손가락 하나에 나라 전체가 휘청대고 있는 지경 입니다. 물가를 잡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또한 미국과 마찬가지로 금리인상을 급격하게 올려야 하는데 그랬다간 영끌해서 부동산을 사버린 영끌족들이 파산하는 지경에 이르게 될 것 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현상을 미리 인지하고 점진적 금리인상 정책을 폈어야 했다고 생각하나, 이미 그러지 못했습니다. 사실 앞으로의 일들이 어떻게 이루어질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어느정도의 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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