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더블유씨피 공모주 청약 성공하는 방법(2차전지관련주)

DosiNamJa 2022. 7. 19. 15:36
반응형

WCP 이하 더블유씨피(주)의 공모주 청약 하는방법

더블유씨피의 IPO의 주 증권사를 알아보고 청약을 성공해보자

1. 더블유씨피(주) 는 뭐하는 기업?

- 더블유씨피는 그 전신을 WSCOPE 라는 일본 본사에서 시작하는 회사입니다. 더블유스코프는 일본에 본사가 있지만 대표이사는 최원근 대표이사로 한국인 입니다. 처음 기업을 설립함에 있어서 투자처를 찾지 못해 일본에서 투자를 받아 본사가 일본에 있는 기업이지만, 생산기지는 전부 한국에 있습니다. 더블유스코프코리아(주) 라는 기업을 한국 청주 오창에 3공장까지 확보하였으며, 17년부터 더블유씨피 충주공장을 가동하면서 생산기지를 넓혔습니다. 현재 더블유스코프코리아(청주공장)의 대표이사는 전영옥 대표이사이며 그전에 감사직함을 달고 있다가 22년 4월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역임하고 있습니다.

 

- 현재 더블유스코프 본사의 재직인원은 약 20명 내외, 더블유스코프코리아의 임직원 수는 700여명 내외, 더블유씨피의 임직원 수는 650명 내외 정도로 파악할 수 있으며 이는 중소기업이라는 규모에 맞지 않게 엄청난 크기의 회사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더블유씨피는 더블유스코프코리아 더블유스코프 와 마찬가지로 2차전지 內 분리막을 만드는 기업입니다. 분리막의 원재료는 PE, WAX를 기반으로 연신과정을 거쳐 필름을 길게 뽑아내는데 미세기공들 및 기타 품질기술을 높여 리튬이온2차전지의 셧다운(폭발)을 막아주는 역할을 주로 하는 소재입니다. 최근 공모주가로 나온 성일하이텍의 예상 공모 최상단 가격이 47,500원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더 높은 가격인 50,000원에 거래가 되어 상장되는 모습을 본다면, 더블유씨피또한 최상단 100,000원 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시장에 나올 수 있다고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만약 공모가 상단이 확정되어 상장된다면 코스닥 시총 5위의 중소기업으로 시작됩니다.

- 공모 청약일은 사진과 같이 8월 8일 부터 시작입니다. 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청약 증권사는 KB증권과 신한금융투자 그리고 삼성증권 입니다. 

2. 더블유씨피의 분리막 시장 위치

- 현재 더블유씨피가 가지는 분리막 경쟁력은 대한민국에서 2번째에 위치합니다. 첫번째는 SKI 이며, 두번째가 국내에서는 더블유씨피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더블유스코프코리아와 법인만 다른 위치에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생산량으로만 봤을때는 SKI와 비슷하다고 보여질 수 있습니다.

- 전세계의 분리막시장을 본다면, 더블유스코프는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세계 5번째의 분리막 생산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이는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스타트업이 쉽게 도전할 수 없는 구조로 생산라인 1대당 100억이 넘는 가격이기 때문에 진입장벽 또한 굉장히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상장이 더블유스코프, 더블유씨피 자체에 굉장한 기회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로 하여금 에코프로 이후 새로운 2차전지 소재 투자처가 나타나는 샘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더블유씨피 전망

- 더블유스코프는 지난해 까지 적자를 지속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더블유씨피는 상장부터 지금까지 적자를 기록한 적은 없습니다. 어떤 내부사정을 통해 숫자가 기록되었는지는 모르지만, 보이는 그대로라면 더블유씨피는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회사라고 보여집니다. 또한 그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21년 기준 1800억 매출에 400억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있으며 다른 제조업과는 다르게 영업이익률이 30%까지도 늘어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는 판매단가보다 원재료 단가가 현저히 낮기 때문에 기술력만 갖고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 입니다.

- 또한 더블유씨피와 더블유스코프코리아는 지속적으로 공장을 증설하며 케파를 늘리고 있습니다. 현재 신규로 계약한 더블유스코프코리아 4공장, WHP의 더블유헝가리플랜트 는 그 면적만 20만평에 달합니다. 더블유씨피가 6만평 규모의 충주 대규모 공장인 점을 감안한다면 그 3배가 넘는 면적에 헝가리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뿐만 아니라 추가적으로 고도기술을 더하여 공장을 더욱 증설할 계획임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공모가의 적정성평가는 EV/EBITDA가 45.85배 인데 동종업계 1위인 SKIET와 비교했을 때 좀 더 높게 측정 되었습니다. 추정 실적도 좀 높게 나타나는 부분이 있으나 현재 업종자체가 워낙 높게 평가되고 있는 시장을 감안한다면 공모가에서 충분히 상단에 위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상장시 유통가능물량은 기존주주 물량 약 13%(4,700억) 상장일 총 유통가능물량 39%(약 1조 3천억)입니다. 상장 후 시총은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으로 약 3조 4천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성일하이텍과 마찬가지로 더블유씨피 또한 환매청구권 90% 혜택이 주어집니다. 단 공모받은 주식만 가능하며, 다른계좌롤 이체한 경우에는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 현재 더블유씨피의 상장 이외에 더블유스코프(본사)는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이미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총은 약 8천억 정도이며 주가는 1700엔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더블유씨피의 상장소식에 2100엔 까지 고점을 찍고 내려오고 있는 상태 입니다.

 

4. 결론

- 더블유씨피는 2차전지 분리막 생산업체이며 청주에 3개공장, 충주에 1개공장,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헝가리 공장과 더블유스코프코리아 4공장을 건설중이며 또 다른 공장들도 증설할계획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분리막 기업중 2위 기업이며 대기업인 SKIET를 제외하고 중소기업이지만 전국 2위로 분리막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세계 5위) 거기에 공모가의 90%를 보장해주는 환매청구권이 있으며 환불일도 2일이라 대출이자 부담이 없습니다. 그러나 특례상장이라는 점 그리고 공모가가 적정한지에 대한 의구심 유통물량이 좀 많다는 점 등을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 현재 더블유씨피의 가장 큰 고객사는 매출의 90%이상을 차지하는 삼성SDI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반대로 생각한다면 삼성에서 놓지 않는한 끝까지 함께 갈 수 있는 파트너쉽을 맺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코스닥 시총 5위상장, 매출 주거래 고객 삼성, 꾸준한 공장 증설 및 매출액 증가 등 2차전지 산업에 투자한다면 제 2의 에코프로를 노려볼 수 도 있지 않을까요 ?

*글이 좋으시다면, 만족하셨다면 자주 찾아주세요 ^^

반응형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