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아이디어

미국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 언제까지 지속될까

DosiNamJa 2022. 10. 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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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금리인상을 시행하는 미국, 그 사이에서 새우등 터지는 한국

1.  미국이 금리인상을 지속하는 이유

19년 말 20년 초 코로나가 시작되며 전 세계는 아비규환에 빠집니다. 경제위기가 도래할 만큼 증시가 휘청거리며 온 세계가 문을 걸어잠그기 시작했습니다. 무역, 항공, 교통, 생활 모든것이 마비되며 다시는 코로나 이전 시대로 돌아올 수 없을 것 이라는 말도 많았습니다. 

그 때 미국은 전 세계적 붕괴를 막고자 달러를 미친듯이 시중에 풀었습니다. 그 결과 여러분이 다 아시는 것 처럼 코스피 대 3,000시대 천스닥 시대를 열게 되었습니다. 즉 코스피와 코스닥의 폭등은 달러의 미친듯한 발행으로 인해 거품이 낀 가격대 라는 이야기 입니다. 덕분에 20년 21년은 더할나위 없는 증시의 황금기가 도래했습니다. 넣으면 주식이 올랐으며 돈을 못버는 사람이 없는 증시호황이 이어졌습니다. 마냥 오르기만 하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오르던 주식은 누군가 바로잡아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주체는 시장에 돈을 푼 장본인 미국입니다. 미국은 그간 초저금리로 유지되고있던 금리를 올리기 시작합니다. 미국 은행이 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면 어떻게 될까요 ? 흘러들었던 달러가 다시 미국으로 유입됩니다. 왜 ? 은행에 넣어놔도 금리가 높은 까닭에 위험을 적게 안고도 돈을 벌 수 있으니까요. 사실 미국은 금리인상으로 손해보는 일이 없습니다. 시장에 풀린 수많은 달러가 독이 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세계제일 최강 나라 미국의 달러는 킹달러라는 별칭으로 불리우며 세계시장을 흔들고 있는 대신 미국 자체의 국력을 더욱 강하게 만들고 있으니까요.

2. 노드스트림 폭발 ? 그 배후는 ?

최근 노드스트림 폭발로 인해 누가 그 배후인지에 대한 언급이 많습니다. 과연 배후에는 누가 있는 걸까요 ? 여러 정황상 미국이 그 배후에 있다는 말이 많습니다. 왜 ? 왜 미국은 노드스트림을 통해 무엇을 얻고 싶은 걸까요 ? 노드스트림은 러시아에서 유럽까지 해저를 잇는 가스관 입니다. 최근 이 가스관에서 누출사고가 발생했고 직접적인 원인이 미국에게 있다는 기사들이 많습니다 러시아는 최근 골칫덩어리죠 잘됐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누가 혜택을 받게 되는지가 중요합니다. 전 세계가 미국으로 인해 경제적 불황을 겪는 와중에 에너지 까지 미국이 독점하게 되어버리는 꼴이 난겁니다. 노드스트림 폭발로 인해 천연가스 가격이 치솟는 중이고, 석유국가들 또한 원유량 삭감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작년 한 해 유럽으로 가장 많은 천연가스를 수출한 나라는 미국입니다. 즉 천연가스 최대 수출국이 현재 지구상에서 미국 이란 얘기 입니다. 계절적 변화는 이를 더욱 가속화 시킵니다. 겨울이 오면 천연가스를 원하는 나라들이 더욱 많아지고 이는 미국에게 더욱 좋은 이야기로 흘러들어가게 됩니다.

3.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인플레는 언제까지 ?

그렇다면 미국이 주도하는 인플레이션은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 물론 답은 미국이 원할 때 까지가 정답 입니다. 이런 미국주도 상황에 흔들리지 않겠다는 경제대국들이 있습니다. 바로 일본과 영국 입니다. 이 두 나라는 미국의 패악질을 못이기겠다며 국채매입을 한다고 선언 했습니다. 즉 양적완화를 펴겠다는 이야기죠 

사실 미국은 양아치적인 행위를 일삼고 있는 중입니다. 코로나 전후로 8개국 통화스왑까지 하며 유동성을 풀더니 미국증시를 가파르게 올리고 달러를 간접적으로 가져갔습니다. 그 후 전쟁을 장기화 시켜가며 금리를 올리고 2차적으로 달러를 회수하고 있습니다. 현재 고용률이 안정적인 미국외에는 전부 경제 위기직면을 직면하고 있는 다른나라들을 1도 신경쓰고 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 증시가 떨어진게 안좋게 보일 수 있으나 결국 최대로 수혜를 받고 있는 나라는 미국 뿐 입니다.

인플레이션을 판단하는 모든 주요항목은 에너지가 그 영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상품배송, 운송에 에너지가 빠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금리를 이렇게나 올렸음에도 에너지 가격이 안정되지 않는다면 ? 미국 연준을 금리인상의 카드를 지속적으로 밀어부칠 수 있게 됩니다. 에너지가 안정되지 않고 있는데 물가가 잡힐 수 있을까요 ? 지속적인 금리인상과 더불어 형성되는 인플레 이로인해 주변국가들의 경제가 위기까지 직면 했을 때 헐값에 주변국의 증권을 매입할 수 있다면 ? 그것으로 제 3차 수익또한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는 나라는 어디 일까요 ?

4. 킹달러를 주목하세요

결론은 개인들에게 있어 가장 큰 헷지포인트가 되는 것은 달러를 벌어들이는 일 입니다. 금리가 지속적으로 인상된다면, 인플레가 찾아오는것은 필연적이며 미국을 제외한 주변국들의 경제가 지속적으로 하락한다면 여러분들의 선택지는 달러를 벌어들이는 일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외화를 벌어들일 수 있는 수단을 생각하세요. 그것이 유일하게 헷지할 수 있는 개인들의 방안 입니다. 현물, 실물 모든 경제지표가 그리고 그 가치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천스닥이라 불리우던 거품낀 코스닥은 6000선으로 내려앉았고, 불패로 여겨지던 부동산 시장은 반토막이 난지 오래입니다. 금리가 지속적 우상향을 전망하는데 더 올라갈 가능 성이 있을까요 ?

큰 흐름에 거스르는것은 바보같은 일 입니다. 더군다나 현시대에서는 더욱 어려워진 일 입니다. 흐름을 보고 그에 발 맞추어 이익을 취하는것이 가장 현명한 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미들의 자산증식을 응원하며 글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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