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아이디어

쿠팡 주가 전망 나스닥상장주(CPNG)

DosiNamJa 2021. 7. 2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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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화려하게 나스닥에 상장한 대한민국 기업의 전망을 알아보자.

쿠팡 나스닥상장 기업

 

 

 

1. 쿠팡(CPNG)주가 현황

쿠팡 6개월 주가추이

- 쿠팡 주가는 상장한지 얼마 되지않아 큰 흐름을 파악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첫 상장액 대비 쿠팡의 주가가 많은 조정을 받았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쿠팡을 금일기준 38.56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쿠팡은 대한민국 사람이면 누구나 알고있는 오픈마켓의 대표주자기업 입니다. 식품, 전자기기, 의류, 화장품 등 모든 제품을 쉽고 빠르고 싸게 구입할 수 있게 만들어준 기업입니다.

쿠팡 기술적 매매 요약

- 상기표와 같이 기술적매매로써의 접근은 적극매도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 이유는 최근 일어나는 다양한 쿠팡 내 리스크들 때문 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2. 쿠팡의 나스닥상장

- 쿠팡의 나스닥상장 전 들렸던 소문들은 매해 적자를 유지한다, 직원들 월급이 제 때 나가지 않는다, 퇴사율이 너무 높다 등 좋지않은 뉴스들만 무성했습니다. 하지만 19년도 7조 수준의 매출에서 20년도 코로나사태로 인한 13조 매출로 거의 2배가까지 성장했습니다. 결국 쿠팡은 다른기업들이 하지못한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게 됩니다. 역시나 곡소리 나는 곳에 큰 기회가 있는것은 예나 지금이나 유효한 일 인것 같습니다.

 

- 처음 쿠팡의 기업가치는 33조를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아마존"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55조원으로 향상 되었고 티커는 CPNG라는 영문으로 미국 나스당시장에 상장하게 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쿠팡이 이점을 받은 이유들에는 첫째. 기존 인터넷으로 구입하지 않던 중장년층의 진입, 둘째. 기존 일부 사용하던 사람들의 구매가 늘어남, 셋째. 편리함을 한 번 경험한 인원들이 지속적 구매함. 넷째. 생필품을 넘어서 다양한 카테고리의 확장(신선식품) 등이 쿠팡의 기업가치를 펌핑시킨 요소들이라 생각합니다.

 

3. 최근 쿠팡에서 벌어지는 이슈들

쿠팡 물류센터 화재

- 미국 나스닥상장을 했다고 해서 승승장구의 길만 열린것은 아니었습니다. 2021년 6월 17일 이천 쿠팡물류센터에서 큰 화재가 발생합니다. 당시 240여명이 근무 중 이었으나, 모두 메뉴얼대로 대피하여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잡힌다고 생각했던 불길이 재확산 되며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소방관 1명이 고립되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빠져나오지 못하고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사건으로 쿠팡은 전국민의 뭇매를 맞게 됩니다. 최근까지도 쿠팡에 대한 책임을 묻고있는 기사를 빈번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쿠팡 화재

- 아무래도 재난사고에 따른 리스크는 벗어나기 힘든 문제입니다. 지속적으로 화두되며, 국민과 정부의 표적대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회사가 기업운영을 잘 했더라도 털어서 먼지나오지 않는 사람이 없듯 한 번 과오로 낙인되면 평생을 따라다니는 그림자가 되어버립니다. 쿠팡은 현재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한 사항이 될 것이라 판단 됩니다.

 

4. 앞으로의 쿠팡주가 전망

- 쿠팡은 2021년 1월 기준 시장점유율 16%로 전년 동기 대비 68%의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네이버 점유율 18.6%와 버금가는 수준으로 과점화 현상이 지속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출은 앞서 언급했듯이 큰폭으로 증가하나, 영업이익은 지속적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분기 기준 -6.35%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PSR평가로 쿠팡은 3.6배 ~ 4배 수준으로 아마존(3.3배)보다 높은 수준 입니다. 

쿠팡주가의 지속적하락 예측

- 쿠팡은 현재 오픈마켓 이외에도 쿠팡플레이 OT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약 190만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으며 성장세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쿠팡의 로켓와우를 이용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에 더 많은 사용자들이 구매의 편의성과 더하여 생기는 OTT서비스 이용에 만족감을 느낀다고 파악 됩니다.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시장공략에도 나섰으며, 중국 현지에서 배달플랫폼 쿠팡이츠를 확장하는 등 해외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매출대비 영업이익의 개선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결국 매출과 영업이익이 적절한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쿠팡의 주가는 가치를 인정받을 것 이라 생각합니다. 쿠팡의 현재시총과 네이버의 시총에 대한 차이를 많은사람들이 납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큰 문제 입니다. 제대로 된 영업이익이 나지 않는 회사라면 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이라 생각 됩니다. 네이버와 비교했을 때 여전히 주가는 높습니다.

 

*기업의 가치는 매출도 잘 나와야 하지만 그만큼 안정적으로 돈을 매년 벌어들이는가? 에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지속적인 영업이익 적자인 기업에 투자자들은 선뜻 돈을 투자하기 어렵습니다. 쿠팡은 쿠팡프레시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등 신규사업 확장 및 투자전략을 펼치고 있는만큼 빠른시일내에 영업이익의 양전을 이루면 좋겠습니다. 나스닥에 상장되어있는 한국기업인 만큼 그 가치를 빠르게 인정받고 더욱더 발전해 나가는 기업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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