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아이디어

네이버 카페24의 단독 최대주주 되다.

DosiNamJa 2021. 8. 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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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카페24간 상호 주식교환을 진행 결과를 알아보자

네이버 카페24

1. 네이버는 왜 카페24에 집착했을까?

- 카페24는 대략 800만 쇼핑홈페이지등을 갖고있는 이커머스 플랫폼의 최강자 입니다. 이런 카페24를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의 일본진출 시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수단으로 가져가고 싶어하는듯 보입니다. 네이버와 카페24의 협력으로 국내 토종 이커머스 플랫폼의 글로벌화가 쉬워질 것 이라는 예상입니다. 카페24는 일본 현지 사업자가 쇼핑몰을 구축부터 마케팅, 물류, 배송, 시장 진출 등 온라인 비즈니스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서비스 전부를 제공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솔루션, 스마트물류, 재고관리서비스, 전자상거래 마켓 진출등 또한 사업을 추진 중 입니다. 일본 1위 QR결제코드로 사용되는 페이페이를 도입했으며, 페이팔재팬, 제우스, 엑심베이 등 결제대행사와 시스템을 연동해 현지에 최적화 된 전자결제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네이버와 카페24의 협력은 스마트스토어 운영자들 또한 카페24의 인프라를 활용하는데 기여하게 됩니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사업을 확장하려면 초반의 확장성이 중요합니다. 이에 네이버가 일본에서 이미 자리를 잡고있는 카페24의 영업망을 충분히 끌어올 수 있을 것이라 판단 됩니다. 또한 카페24로 만들어진 쇼핑몰에 라인의 간편결제 서비스 라인페이등을 새로운 결제수단으로써 활용할 수 있을 것 입니다.

2. 향후 네이버와 카페24의 협력이 가져오는 기업 전망은?

카페24와 네이버의 주가

- 네이버와 카페24의 협력은 결국 해외 판매채널의 확대 및 입점, 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광고마케팅 서비스, 물류연계와 더불어 운영 대행등 역직구 시장의 진입장벽 또한 낮출 수 있습니다. 카페24의 서비스를 통하여 사이트의 관리 및 물류, 서비스 제공등으로도 유지관리비용의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네이버의 플랫폼 확장은 글로벌 기업으로써의 확장이라 볼 수 있으며 이미 진출과 안정성을 이루고있는 카페24의 플랫폼을 가져감으로써 공격적 투자를 보여주며 일본을 기점으로 아시아권 전체를 네이버화 시키려는 의도 같습니다. 

 

- 생각해보면 일본에서도, 대만에서도, 중국에서도, 태국에서도 아시아권에서 메인포털을 네이버를 사용하게 된다면 참 신기한 일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미 일본은 야후재팬이 너무 강해서 넘볼 수 없는 벽이 되어버렸지만 지금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라는 플랫을 기반으로 세계시장을 석권하려는 듯한 움직임인것 같습니다. 결국 스마트스토어의 강자는 현재 네이버이며 점차적으로 주변국가들 또한 이 플랫을 사용하려고한다면 자연스럽게 네이버라는 기업자체도 녹아들 것 이라 생각합니다. 네이버의 라인만 보아도 일본인들에게 벌써 생활속 깊숙히 녹아버렸습니다. 우리나라는 카카오톡이 지배적이지만 일본의 1억이 넘는 인구들은 라인이 지배적이기 때문에 사실상 사업의 확장성 및 사용자 수 비교는 네이버의 압승 이라고 생각합니다.

네이버 라인 및 카페24

- 네이버웹툰의 성장성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네이버웹툰이 점점 거대해지면서 카카오또한 웹툰시장에 정식적으로 발을 들였습니다. 이전까지는 다음웹툰 정도의 이미지로 가져가던걸 정식으로 출시하였으며, 이러한 웹툰 즉 문화적 측면의 글로벌화는 서서히 잠식되는것이 아닌 급물살을 타고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유튜브를 통한 K팝이 글로벌화 되는것처럼 한국 웹툰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전지적독자시점","나혼자만레벨업" 등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있는 웹툰들이 스마트폰에 최적화 되서 보여지며 스마트폰 시장의 만화 하면 대한민국 이라는 이미지가 각인되고 있습니다. 문화의 전파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추후 대한민국의 입지 뿐 아니라 무언가를 진행할 때 있어서도 혹은 여행을 갈 때라도 그 나라의 이미지가 좋게 평가되어지고 받는 서비스질 자체 또한 그들의 인식속에 중요하게 남아 우리에게 간/직접적으로 전해지기 때문 입니다.

두 기업의 협업을 기대하며

 

#네이버의 글로벌화는 점진적으로 진행중 입니다. 계속되는 기업확장과 더불어 확장에 따른 공격적 투자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새롭게 지어지는 네이버 건물은 전체가 AI기계들이 돌아다니는 빌딩으로 건축되며 세종에 짓고있는 제 2의 데이터센터 또한 네이버 자체가 얼마나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지 실감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꾸준한 성장가능성을 보고 투자한다면 장기투자적인 관점으로는 네이버 만한 주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오늘도 시장에서 승리하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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